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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쿠바 외야수 영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쿠바 출신의 외야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인 다니엘 카보넬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메이저리그 닷컴에 나온 리포트를 보면 현재까지 쿠바를 탈출한 선수중에서 스피드와 송구능력은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평이 있었는데 자이언츠가 이선수의 타격능력을 향상시킬 수만 있다면 좋은 자원을 영입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1년이라는 시간 제한을 두고 독특한 시도를 반복한 예술가인데요.
인간의 이기주의와 동물 보호
작품명: "너를 돕는 것은 내 본성에 어긋나 라고 늑대가 말했다"
제작년도: 2011
이 작품은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남성과 그 남성을 바라보는 늑대를 담고 있습니다. 인물의 형상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관찰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이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는 현실을 풍자합니다.
인간은 종종 자신들을 동물보다 우월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존재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러한 관점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인간도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이며, 동물들의 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 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존중해야 함을 촉구합니다.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생존할 권리가 있으며, 인간은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추상화: 미치광이웃
추상화는 구상화의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부드러운 선으로 표현되는 추상화는 뜨거운 추상화로 불리고, 직선으로 간단하게 구성된 추상화는 차가운 추상화로 불립니다. 다니엘 리히터는 부드러운 곡선과 직선을 절묘하게 섞어 사용하는 추상화 작가입니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미치광이웃입니다. 정형화되지 않는 표현방식으로 유명한 리히터의 국내 첫 개인전입니다. 그의 작품에서 관람객들은 부드러운 곡선과 직선의 조화, 그리고 다양한 색채의 대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리히터의 추상화 작품은 현대 미술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리히터는 1962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80년대 초부터 추상화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되고 있습니다.
다니엘 리히터 전시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3길 26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 2023년 3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립니다.
방문객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리히터의 추상화 세계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뇌와 현실 인식
우리의 뇌는 논리적 체계로만 실제인지 허구인지를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우리는 촉각적인 감각과 경험적 패턴에 기반하여 믿음을 형성하는데, 양질의 회화 작품은 그러한 면에서 훌륭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니엘 리히터의 전시회는 끝났지만, 그의 작품을 관람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회화 작품을 온라인 이미지로 감상할 때의 문제점
- 보고자 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움 - 작품의 대규모와 독특한 디스플레이에 주목하게 됨 - 작가의 표현력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움 |